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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formers : Revenge of the Fallen

1. IMAX 맨 앞자리에서 영화를 본 게 세 번째입니다.
교훈은... 절대 IMAX는 맨 앞자리에서 보지 마세요. 적응 안 됩니다.

2. 팝콘 영화로 나쁘지 않은 영화였지만... 즐겁게만 보기엔 뭔가 20% 부족한 영화네요.
CG에만 관심 집중일 뿐... 내용과 연기가 비어도 너무 비네요...
메간 폭스는 가슴 흔드는 것 말고는 정말 하는 게 없는 듯...

3. 국내 상영 버전의 가장 큰 문제는 다른 많은 분들이 지적했듯이 '번역'입니다.
'패자'의 역습이란 제목에서 이미 시작됐지만...
많이 지적된 유행어 사용 문제도 그렇고...
'마스터'가 폴른에게는 무려 "사부"로 번역되고 메가트론에겐 "대장"으로 번역되는 것도 그렇고...
'강철 미사일'에선 할 말이 없습니다. -_- 이 번역가는 미사일과 총포도 구분을 못 하는 건지...

4. 그래도 트랜스포머 팬들에겐 등장하는 트랜스포머 숫자도 많고 볼 거리도 많으니 추천할만한 영화입니다.
팬이 아닌 케로군의 입장에선... 영화 끌나고 할 얘기가 많아진 게 고마운 영화랄까요?
눈과 귀는 확실히 즐겁습니다. 안습의 연출에 머리는 기분이 나쁘지만요... ㅎㅎ

5. 마이클 베이 감독은 '더 락' 이후로는 하향세가 확연합니다.
그래도 '아마겟돈'까지는 괜찮은 편이었는데... '진주만', '아일랜드', '트랜스포머 시리즈'까지...
CG말고는 볼 게 없는 감독이랄까요? 감독보다는 마케터(?)로서의 가치가 높은 것 같네요.
그리고, 딴 건 다 봐주겠는데... 그 놈의 어울리지 않는 러브라인 좀 빼주면 좋겠습니다.
시나리오에도 불만은 많은데... 영화 한 번에 죽은 캐릭터 살아나는 게 한 번만으로도 신파극이 되는데...
영화 한 편에 세 번의 부활이라뇨... -_- 아 이거 짜증납니다.

6. 마이클 베이 감독에게 꼭 하고 싶은 충고는...
화면 좀 그만 돌려요...
어지럽습니다.

7. 그래도 영상과 음향 때문에라도 블루레이는 꼭 살 것 같습니다.
'다크 나이트' 이후로 IMAX를 가장 잘 활용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비판할 여지가 많은 영화지만... 21세기의 영화는 시나리오와 연출 뿐 아니라 영상과 음향도 중요하니까요.


2009/07/06 09:07 2009/07/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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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펜촉  | 2009/07/06 09:43
내용에 스포주의 아이맥스 맨앞 죽을죄를 지었습니다.ㅠㅠ
cero  | 2009/07/09 01:53
아... 스포가 있군하... 이런이런...
몇 일이나 지나서 댓글 확인했네... oTL
강철미사일  | 2009/10/13 17:01
강철 미사일이라고 한게 맞습니다.
대사를 잘 들어보면 use a prototype weapon called railgun, shoot a steel projectile at mach 7
즉 레일건이라 불리는 프로토타입 웨폰을 써라. 강철 미사일을 마크 세븐으로 발사해라. 라고 합니다.
분명히 강철 미사일이 맞습니다. 물론 missile이 정확히 미사일이긴 하지만 프로젝타일의 뜻이 미사일입니다.
cero  | 2009/10/13 17:17
굳이 설명을 드리자면...
railgun은 전기적으로 작동하는 '총'입니다.
( '포'와도 구분됩니다. )
레일건은 일반적인 총포와 달리 화약 없이 전기적인 힘을 이용해서 탄환( = 발사체 = projectile )을 발사하게 되는데,
그 속도가 일반적인 총포류의 음속 3~4배( = 마하 3~4 = mach 3~4 )보다 훨씬 빠른 음속 7~10배( = 마하 7~10 = mach 7~10 ) 정도입니다.

레일건이라는 개념은 이미 2차 대전 때 나온 60년이 넘은 개념으로,
최근에야 미군 등에서 효율성을 판단하는 단계에 이르고 있습니다만...
무기 명칭의 의미에 대해선 이미 정착된 개념입니다.
자체 추진력을 가진 발사체를 가리키는 미사일과는 많은 차이가 있지요.
총알과 미사일을 동일 개념으로 이해하는 번역자였다면야 이해가 갑니다만,
'레일건' 찾아보면 금방 나오는데 그걸 찾아보지도 않고 번역한 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위 원문에 사용된 단어를 정정하자면...
강철 미사일 >> 강철 탄환
마크 세븐 >> 마하 세븐 or 음속의 일곱 배
가 되겠습니다.
강철미사읿  | 2009/10/18 18:04
프로젝타일에는 분명히 미사일이란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하는 영어 발음상 마크가 맞습니다

오스트리아 원어로 마하라고 부르고 미국가서 마하라고 하면 못알아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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