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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역사에서 손에 꼽힐만한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가 펼쳐졌던 중국GP에서
맥라렌해밀튼이 극적으로 우승컵을 차지하며 베텔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해밀튼은 지난해 벨기에GP 이후 8개월 동안 무려 아홉번의 도전만에 다시 우승을 차지했는데...
올 시즌 첫 우승은 물론 개인 통산 15승째를 챙기게 되었습니다.
퀄리파잉에서는 베텔이 폴포지션을 차지하며 올 시즌 세차례 그랑프리의 폴포지션을 모두 차지하게 됐고
개인통산 18회째이자 지난해 아부다비GP부터 네 차례 그랑프리에서 연속 폴포지션의 기염을 토했지만
결선 레이스에서는 서로 추월을 주고 받는 명승부 끝에 해밀튼이 베텔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올 시즌 레드불의 베텔이 독주 구도를 만들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기우로 끝났고,
챔피언십 경쟁은 다시 한 번 제대로된 경쟁 구도로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중국GP에서는 여러 가지 사건 사고가 많았지만
지난 호주GP나 말레이지아GP와 마찬가지로 일요일 레이스에서는 세이프티카가 한 번도 출동하지 않았고,
24대의 머신 중 23대의 머신이 완주해 순위에 오르는 엄청난 완주율 기록을 남겼습니다.
완주율이 높고 대형 사고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2011년 중국GP에는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았는데...
퀄리파잉의 부진을 씻고 레이스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로 순위를 끌어올려 시즌 첫 포디움에 오른 웨버의 선전을 비롯,
일요일 결선 레이스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수많은 배틀과 추월, 접촉 사고들은
두고두고 회자될 몇 건의 재미있는 사건들과 함께 F1 2011 중국GP를 최고의 그랑프리 중 하나로 만들었습니다.

지난 말레이지아GP에서 이 정도의 그랑프리는 쉽게 나오지 않을 것만 같았지만...
바로 다음 주에 이어진 백투백 레이스에서 그보다 더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그랑프리를 연출하면서
앞으로의 그랑프리에 대한 기대를 더욱 커지게 만든 플라이어웨이 시리즈의 최종전
중국GP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그랑프리 리포트에서 보다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길어서 접습니다. ( 그랑프리 리포트를 읽으시려면 클릭! ) -



F1 2011 중국GP의 결과,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에서는 레드불의 베텔이 여전히 68 포인트1위를 지켰고
중국GP에서 우승한 맥라렌의 해밀튼이 25포인트를 추가하며 47포인트2위를 기록한 가운데...
맥라렌의 버튼( 38 )과 레드불의 웨버( 37 ), 페라리의 알론소( 26 )마싸( 24 ),
르노의 페트로프( 17 )와 하이트펠트( 15 ), 메르세데스의 로즈버그( 10 )와 자우버의 코바야시( 7 )까지가
톱텐의 상위권 순위를 형성하게 됐습니다.
해밀튼이 베텔의 연승 행진을 막으면서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에서 독주 체제는 허용되지 않았으며
시즌에 대한 전망도 좀 더 뒤로 미룰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네요.

월드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에서는
33포인트를 추가한 레드불( 105 )이 가장 먼저 100포인트를 돌파하며 선두를 유지했고,
해밀튼과 버튼이 37포인트를 합작해 레드불과의 격차를 4포인트 줄인 맥라렌( 85 )이 2위,
페라리( 50 ), 르노( 32 )
가 여전히 3, 4위를 유지한 가운데...
중국GP에서 명예 회복에 나선 메르세데스( 16 )가 자우버를 제치고 5위에 올라섰습니다.
지난 말레이지아GP 결과를 언급하면서
올 시즌의 구도를 레드불 - 맥라렌의 양강을 페라리, 르노, 메르세데스의 세 팀이 추격하는
2강 - 3중의 구도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했었는데 아직까지는 그 흐름이 이어져나가는 양상이긴 합니다.
페라리로서는 아직까지 3강을 형성하기에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과연 유럽 시리즈가 시작되면 어떤 변화가 생길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지난 말레이지아GP가 DRS의 힘을 유감 없이 보여준 그랑프리였다면
이번 중국GP는 DRS와 KERS의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었지만
무엇보다 피렐리 타이어의 빠른 마모가 얼마나 레이스를 재밌게 만들 수 있는가를 보여준 그랑프리였던 것 같습니다.
누구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핏스탑 전략과 타이어의 상태 때문에
F1의 판도는 강자와 약자의 간격이 희미해진 복잡한 상황으로 쉽게 빠져들었고,
앞으로 본격적인 유럽 시리즈가 시작되어 또 다른 트랙 상황과 써킷에서 그랑프리가 펼쳐진다면
어떤 다른 결과가 나올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시즌 전반의 플라이어웨이 시리즈는 끝났고,
3주 후면 한동안 유럽에서 계속되는 본격적인 시즌 중반의 결전이 시작되는데...
선두의 레드불로서는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는 KERS 문제를 어서 해결하는 동시에
이미 동등한 수준에 오른 맥라렌을 견제할 새로운 업데이트가 절실하겠고,
맥라렌으로서는 아직까지 2% 부족한 퀄리파잉에서의 머신 퍼포먼스를 끌어올려
완벽하게 레드불을 제압할 신무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한편,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플라이 어웨이 시리즈에서 희망을 보았던 페라리, 르노, 메르세데스의 3중 팀은
많은 업데이트가 예상되는 터키GP부터 여유를 부릴 틈 없이 퍼포먼스를 부쩍 끌어올려야 하는데...
과연 3주간의 여유가 이들에게 득이 될지 해가 될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1년간의 F1 캘린더를 플라이어웨이 시리즈 - 유럽 시리즈 - 플라이어웨이 시리즈의 구성으로 이해했을 때
이제 F1 2011 시즌은 한 차례 큰 싸움을 마무리하고 다음 대전을 준비하는 기간에 들어갑니다.
유럽 시리즈가 시작되면 8월 여름 휴가를 맞을 때까지 정신 없이 그랑프리가 연이어 펼쳐지기 때문에
각 팀과 드라이버들은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고 페이스를 놓치지 않으면서
한시라도 빠르게 강력한 업데이트를 성공시키기 위한 보다 분주한 싸움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숨 돌릴 틈 없이 F1 캘린더를 따라가야 하는 F1 팬들에게도 다음 터키GP까지 3주의 여유는
올 시즌 전반기에는 마지막으로 한 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럽으로 무대를 옮겨 F1 2011 시즌 4라운드이자 유럽 시리즈의 첫번째 그랑프리...
터키GP는 다음 달 첫 주인 5월 6일~8일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펼쳐집니다.

2011/04/18 17:08 2011/04/1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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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 2011/04/18 17:28
영광의 첫플! 이스탄불에서는 중계로 뵙길 바랍니다^^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8 18:04
현실적으로 엠스플의 중계가 어려워져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케니  | 2011/04/18 17:40
버튼의 핏스탑을 보면서 이 사진이 떠오르더라구요

http://iwebdy.net/upload/ci/brgare.jpg

멋진 글 잘보고 갑니다!!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8 18:05
2009년 알게수아리에 이어 버튼도 레드불의 피트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ㅇㄹ  | 2011/04/19 09:03
알게수아리도 그런일이 있엇나요? 토로로소가 레드불이랑 디자인이 같으니 그건 좀 이해되는 실수긴 하지만 다른한편으론 알게수아리가 번번히 틈만나면 레드불로 이적을 부르짖고 있어서 ㅋㅋ 정말 가고싶은가 보네요 ^^
Seb  | 2011/04/19 10:09
"We had something similar two years ago with the Toro Rosso. I don't know what attracts people to stop in our garage but fortunately it had no affect."

"and imagine if they've changed the tyres. Then it's a big mess and I have to go one spot further to McLaren and ask them: 'hello'. If I would have come in at the same time with Lewis and if he was supposed to get his new set it would have been nice, but that way, no way."

베텔은 이런 말을ㅋ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04
ㅇㄹ// 감사합니다. 알게수아리도 레드불 개러지로 들어온 적이 있었고,
당시엔 토로로쏘는 준비가 안 돼 있어서 그냥 핏레인을 빠져나갔습니다.
레드불은 일찌감치 나왔던 상태여서 이번처럼 뒤에서 기다리고 그런 건 아니었고요...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05
Seb // 공식 컨퍼런스에서도 해밀튼과 비슷한 농담을 주고 받았는데...
사실은 현실성이 없는 얘기긴 합니다. ^^;
자기 타이어가 아닌 타이어를 사용하면 바로 실격이 됩니다.
amurtat  | 2011/04/18 18:17
작년도 재밌었지만 올해도 정말 재밌네요. 버튼 레드불핏 습격사건은 레이스에디트에서 또 볼수 있을듯 합니다. ㅋㅋ 웨버의 폭풍 질주는 정말 스즈카 키미 생각나더군요. 근데 MBC도 손땐건가요? 흠 그래도 영암은 해줘야 할텐데;;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06
아직 공식적으로 제가 널리 알릴 수 있는 내용은 아닙니다만,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방송하려고 저도 준비 다 하고 방송국도 준비 다 해 놓은 상태에서... 외부의 요인이 발생했기 때문에 엠스플 쪽에서 어쩔 수 있는 사안이 아니었습니다. ㅠㅠ 덕분에 앞으로도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amurtat  | 2011/04/19 11:11
중계권료 아직 해결 안된건가요; 전남을 욕해야하는건지 카보를 욕해야하는건지 흠 ㅡㅡ
손님  | 2011/04/18 18:30
제가 F1을 그리 오래 보지는 않았지만 예전에 F1 커뮤니티에서 보던 글은 F1은 배틀과 추월이 너무 안나와서 재미 없다였는데.. 요새는 추월과 배틀이 정말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시즌향방이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그랑프리자체는 정말 재미있습니다. ^^

아마 이번 그랑프리에서 나온 추월과 배틀이 작년 몇개의 그랑프리에서 나온 추월과 배틀 합친 것 보다 더 많이 나온거죠?. ^^

근데 이렇게 많은 추월이 나오게 된 것이 KERS와 DRS 때문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흥미진진한 그랑프리를 만들겠다던 쟝 토드의 계획이 성공한 셈이네요 ^^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10
최근 5년 안쪽으로 FIA에서 추월을 많이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규정 변경과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에어로파츠를 제한하고 다운포스를 대폭 낮추는 리어윙( 높고 좁게 ), 프론트윙( 낮고 넓게 ) 규격 제한 변경부터 KERS의 도입... 올해 처음 등장한 DRS 등이 모두 같은 취지였죠...

엄밀히 말한다면 이건 맥스 모즐리 시절에 계획된 것이기 때문에
장 토드의 계획...이라는 표현은 오해의 소지가 좀 있습니다. ^^;
장 토드가 그리는 F1의 미래는 대중의 인기와 상업성을 먼저 고려하는 버니 애클스톤이 그리는 미래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죠.
Sookhee  | 2011/04/18 18:27
언제나 생생한 리뷰 잘 보았습니다.
올 해 그랑프리는 단 한 경기도(!) 챙겨보고 있질 못한데, 특히나 중국 GP는 트위터에서 다들 너무 재미있었다고 하여 가슴이 쓰리네요...ㅠㅠ
집사람은 TV에서 머신 배기음이 들리면 히스테리를 일으킨답니다..엉엉
차라리 유럽 시리즈는 시차 덕분에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11
엔진 소리를 TV로 말고 실제로(?) 들을 기회를 드린다면 조금 달라지지 않을실까요?
어쨌든 유럽 시리즈는 쉽게 보실 수 있길 바랄께요~.
후응  | 2011/04/18 19:00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이번 상하이그랑프리는 페트로프의 강렬함이 또 남을듯하네요
페트로프는 이상하게 넘 끌리네요.
작년 시즌내내 보여줬던 사고들과 아부다비에서의 대선전ㅋ
올시즌은 포디움에다가 하늘을 나는 머신에...ㅎㅎㅎ

아 그리고 궁금한 점이 하나 있는데요
직선주로에서 드라이버들 보면 왼쪽편에 무슨 레버를 당기거나 밀거나 하던데 그건 어떤 것인가요?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13
음 정확히 어떤 장면인지를 봐야 알 것 같은데....
직선 주로에서 건드리는 레버면 KERS나 DRS가 아닐까요?
팀에 따라서 버튼을 사용하지 않고 스티어링 휠 뒤에 레버를 달아 조작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RB7-02  | 2011/04/19 12:32
저도 어떤 장면인지 봐야지 알 것 같지만 제 생각에는 브레이크 밸런스 조정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긴 직선 주로를 달리다가 다음 코너를 위해서 브레이크 밸런스를 수정하던데, 올 시즌에도 그게 가능한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ㅎㅎ;;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2:52
브레이크 밸런스 조정이나 기타 여러가지 세팅 조정은 올해도 여전히 가능합니다. ^^
ㅎㅎ  | 2011/04/19 22:01
레이스중 뜬 슈마허 온보드 영상에 왼쪽 무릎 쪽으로 뭔가를 조작하는 모습이 나왔었어요... 저도 보면서 그게 뭔지 궁금...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20 13:24
그런 장면이 나왔었군요...
일단, F1 머신의 콕핏에서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떼고 조작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모든 조작 버튼은 손가락이 닿는 곳에 위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F-덕트를 많은 팀이 손등으로 조작하면서 문제가 되었던 경우도 있었고, 드라이빙 중에 한 손을 놓게 만들어 위험하다는 것이 F-덕트가 퇴출된 이유 중 하나가 되기도 했습니다.

메르세데스 MGP W02의 콕핏에 무릎쪽에 뭔가를 장치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곳에 뭔가 조작가능한 장치가 배치되었다고 가정한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정말 뭔가를 조작한 것인지는 나중에 영상을 볼 수 있다면 자세히 관찰해봐야겠습니다.
지나가다  | 2011/04/19 10:30
젠슨버튼의 마음은 이미 레드불에 가 있었을지도.. 모르죠 ㅎㅎ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14
젠슨 버튼은 핏스탑 하면서 세팅 조정에만 정신이 팔려있었던 모양이더군요. ^^
베텔의 표현에 따르면 '우리 피트엔 뭔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특별한 게 있나보다' 라고 했었죠. ㅋㅋ
쟈끄  | 2011/04/18 19:41
타이어교환에 궁금한게 있는데요.
핏스탑때 다른 컴파운드로 교환하는게 의무인가요?
그럼 결승전날 하드타이어로 달고나왔으면 좀 더 소프트한 타이어로
무조건 한번은 바꿔야하고 그후에는 전략에따라 아무 컴파운드나
사용할수 있는가요?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16
드라이 컨디션에서 레이스가 진행된다면
지정된 프라임 타이어와 옵션 타이어를 반드시 최소 한 세트 이상은 사용해야하는 것은 의무 규정입니다.
물론, 웻 컨디션이 되어 한 차례 이상 인터미디어트나 풀웻 타이어를 사용했다면 이런 의무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강태훈  | 2011/04/18 20:23
이번 레이스는 가게에서 인터넷을 통해 봤는데 BBC 방송 화질 좋더군요.
스타스포츠는 너무 화질이 나빠서.. 어쩔수 없어서 보는거지만.
이럴땐 KBS가 나서야 하는데, 수신료로 제작할 수 없는걸까요?

질문하나 드리면, DRS는 뒤의 머신만 사용가능한건가요?
배틀을 보면 화면상에서는 뒷머신만 사용하는것 같던데.
아니면 동시에 사용해도 뒷머신이 더 유리해서 추월이 쉬워지는건가요?
읔사마  | 2011/04/19 03:30
저도 잘은 모르지만 아마 슬립스트림 때문이 아닐까요?
amurtat  | 2011/04/19 09:44
규정상 앞차와 시간 차이가 1초 미만 일때만 사용 가능합니다. 1초이상일때는 아예 활성화가 안되게 프로그램 되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사용구간은 활성화 되게 프로그램 되있는것 같습니다만...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20
일단, 스타스포츠의 방송 방식은 PAL입니다.
국내 일반 TV 방송 송출은 NTSC 방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결국 주사선 숫자부터 다른 PAL을 NTSC로 끌어맞추다보면 일반적인 아날로그 방송보다도 훨씬 화질이 안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BBC든 KBS든 수익이 나지 않는 방송을 할 수는 없고... 냉정하게 얘기하면 ( 아무리 제가 좋아한다고는 하지만 ) F1 중계가 공익을 위한 방송이라고 할 수는 없죠. ^^; 지난해에는 정치적인 뒷거래와 사실상 손해를 보지 않는 구조가 돼서 KBS에서 한국GP 중계를 했는데... 올해도 한국GP는 누군가 나설지 모르겠지만, 다른 그랑프리는 모르겠습니다.
giantguy  | 2011/04/18 20:51
이번 중국gp는 너무 재미있게봤습니다. 다음 터키gp부터는 TV중계로 꼭 보고싶네 만약 sbsespn에서 중계한다면 그쪽 해설로 케로님이 가실순없나요? 그리고 케로님 트윗중계를보려 경기시간에 트위터에가면 내용이 없던데 실시간으로 볼방법은 없나요? 나중에 가면 중계내용을 볼수있더라구요.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23
일단 저는 현재 sbs espn과는 아무런 관련도 없고 인맥도 없습니다. ^^;
mbc sports plus 분들만 어느 정도 친하게 지내고 있고요...
당연히 sbs espn 쪽에서 연락 받은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트위터는 실시간으로 계속 올렸는데...
경기 시간에 내용이 없다는 건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
F1팬당 분들과 트윗 중계 함께 하고 실시간으로 리트윗 되는 것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sherry67  | 2011/04/18 21:21
다른 커뮤니티에선 중국 GP 부터 중계한다고 하던데 아닌가요?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27
중국GP부터 mbc sports plus에서 중계하려고 준비를 다 하고
스케쥴 잡고 방송 자료 만들어 보내고 다 했었습니다만...
방송 몃일 전에 외부 요인이 발생해서 다 물 건너갔습니다. ㅠㅠ
자세한 내용은 이런 자리에 말씀드리 곤란하지만,
엠스플 쪽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참 답답했습니다.
Encel  | 2011/04/18 22:33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27
댓글 감사합니다. ^^
fas  | 2011/04/18 23:28
페라리가 하도 죽을 쓰니 보험으로 든 웨버를 지금 당장은 응원해야겠습니다;;
페라리가 빨리 좀 개선되길 바라기도 하구요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29
어느 팀이나 부침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이 오래오래 계속되진 않을 것 같네요. 2009년에 비하면 지금의 상황은 그리 나쁜 건 아닌 것처럼 보이고요. ^^ 요즘 윌리암즈의 바닥이 보이지 않는 부진을 보면 강팀도 영원히 강팀이 되진 못한다는 게 절실히 느껴지고, 페라리야 그 정도까지 나빠지진 않겠지만... 어쨌든 내일 일은 모르는 것 같습니다.

업데이트가 강한 페라리기 때문에 터키GP 이후엔 언제 그랬냐는 듯 강팀의 면모를 되찾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겠네요.
읔사마  | 2011/04/19 03:31
이번중국gp정말 잼낫죠ㅎㅎ 해밀튼은 콩밀턴모드를 드디어 탈출하고
웨버는 크레이지 모드에다가..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30
해밀튼도 잘했고, 웨버도 잘했고,
베텔도 여러가지 악조건을 생각하면 2위는 상당히 좋은 결과인 것 같습니다.
Zeppelin  | 2011/04/19 06:10
엠스플에서 중계가 어려워졌다니 상황이 어떻게 되가는건가요? 얼마전에 엠스플에서 F1 중계권 따서 유럽대회부터는 중계가 가능하다는 말을 어디서 들었는데 이 정보가 잘못된 건가요? 케로님 중계 어서빨리 듣고싶어요!!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32
위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엠스플에서 TV 중계 준비 다 해놓고...( 저도 몇 시간 씩 준비해서 방송 자료 보내고 했었습니다만... )
급습한 외부의 요인 때문에 허무하게 손을 놓게 되었네요. ㅠㅠ
ㅇㄹ  | 2011/04/19 08:40
어제 gp는 다들 재밌다고 난리네요. 하지만 마무리만 완벽했다면(그건 우승자의얼굴-_-;;). 정말로 길이길이 남을 gp 였을텐데 마무리가 아쉽군요 ㅋㅋ 경기가 재밌어진건 한 70프로는 타이어 덕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피렐리 타이어가 큰일을 해내고 있군요!! 자기들 타이어때문에 재밌어진 경기를 보고 피렐리 관계자들은 타이어 그따위로 만들어놓고 과연 좋아하고 있을까요? ㅋㅋㅋ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34
타이어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던 건 부인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서로다른 핏스탑 작전에 이 정도 기록 차이로 균형잡히는 것도 쉽지 않은데, 운도 따랐던 것 같고요. '-';;;
피렐리의 의도였다고는 하지만... 마블링 문제를 생각하면 피렐리가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지는 않네요. 마모가 빠른 것과 마블링 문제를 같은 수준에서 인식하고 있는 이상 문제 해결도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Seb  | 2011/04/19 09:51
속절없이 스타트에서 밀리는 순간부터 예감이 좋질 않더니 KERS는 말할 것도 없고 요즘처럼 전략 수정이 중요한 때에 팀 라디오 고장까지 겹치다니요. 버튼 덕에 잠시나마 순위도 되찾고 유쾌하긴 했지만, 후반 해밀튼에게 추월당할게 너무나 확실한 상황에서 매 랩마다 조금씩 조금씩 줄어드는 간격을 지켜보고 있자니 흡사 누군가 숨통을 조여오는 걸 멍하니 당하고 있어야하는 묘한 기분이 들더군요. 그나마 레이스 후에 비교적 표정이 밝아보이고 웨버의 환상적인 레이스 덕분에 어느 정도 마음이 풀리긴 했지만 일요일 저녁 내내 레이스 후반에 느꼈던 무기력한 느낌이 가시지 않더라구요ㅋ;;;

여하튼 순위를 막론하고 레이스 내내 트랙 곳곳에서 눈을 뗄 수 없던 대단한 레이스였던 것만은 분명한 것 같네요. 3주가 멀게만 느껴지는데 그 사이 각 팀마다 어떤 업데이트로 무장해 나타날지 기대도 많이 됩니다. 숨가빴던 레이스만큼이나 조목조목 짚어주신 후기 감사히 읽고 갑니다!

- 토로로쏘의 알게수아리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데 본인 실수는 아니었다지만 성공적이었던 퀄리파잉을 뒤로하고 유일하게 기권한 머신으로 남다니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0-
- 포스트 레이스 영상에서 레드불 팀이 버튼의 핏스탑 실수 관련해 나눈 농담이 정확히 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대충 감은 잡겠는데 쉬이 나오는 장면이 아닌만큼 제대로 알고 싶어서요 ^^;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46
공식 프레스 컨퍼런스 막판 플로어 질문 때 베텔과 해밀튼이 나눈 농담 말씀하시는 거라면 대략 아래와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베텔 : (중략) ~ 만약 그들이 타이어를 엉뚱한 머신에 타이어를 바꿨다고 생각해보라, 이거 완전히 난장판이 되는 것이고 난 한 칸을 더 앞의 맥라렌으로 가서 그들에게 '안녕하세요.' 하고 부탁을 해야 했을 것이다. 만약 내가 루이스와 동시에 들어오고 루이스가 새로운 타이어를 끼워야했다면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해밀튼 : 난 타이어를 받았을 것이다.
베텔 : 내 팀에서? 아니면...
해밀튼 : 물론, 물론, 너희 팀에서.

이 부분을 물어보신 걸까요?
Seb  | 2011/04/19 12:16
http://bit.ly/gnljN5 이 부분인데 급할 건 없으니 여유 있을 때 천천히 봐주세요~ (원래 주소는 왜 자꾸 스팸처리가 되는 걸까요 긴 영문이라 그런 건지 ㅠ)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2:21
스팸 URL 링크를 막아놔서 보통의 URL은 링크가 안 될 거예요 ^^;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2:48
미캐닉과 데이빋, 제이크의 농담 내용을 요약 정리하면...

데이빋 : 어느 부분을 맡고 있었나?
미캐닉 : 레프트 리어 휠 건을 맡고 있었다.
데이빋 : 버튼의 머신에서 타이어를 제거하려하기 전에 맥라렌 머신인 줄 파악했나?
미캐닉 : 물론 맥라렌인 줄 알고 있었고, 처음부터 그들이 우리를 속이려 한다는 걸 파악했다.
( 웃음 + 제이크 : 이 사람 얘기는 우리 의견 아님! )
제이크 : 왜 젠슨 버튼의 리어 휠을 제거해버리지 않았나?
미캐닉 : 나는 사실 그가 우리( 핏스탑을 )를 느리게 만들려는 것에 많이 실망했다.
제이크 : ( 미캐닉들이 ) 관련된 얘기를 나눴을 것 같은데...
미캐닉 : 안했다.
제이크 : 개인적인 의견은? 버튼의 건방진 행동이었다고 생각하나?
미캐닉 : 우리( 핏스탑을 )를 느리게 만들려는 것은 버튼이 굉장히 건방진 행동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정도가 되겠네요. ^^
Seb  | 2011/04/19 13:04
앗! 감사합니다! 어찌나 터프하게 말씀하시던지ㅎㅎ

후기부터 열심히 달아주신 다른 답글까지 모두 재밌게 읽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되시길 ^^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8:01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요즘 댓글이 부쩍 는 것 같긴 합니다. ^^;;;
JayK  | 2011/04/19 10:23
진짜 이번 상하이GP는 외출 다녀와서 부득히 하게 끝부분부터 봐서 얼릉 파일 구해서 다시 봤네요.
진짜 너무 재미 있었어여...
특히 개인적으로 웨버 팬으로써 웨버의 Q1 탈락과 18위에서 3위로 순위를 끌어올린 레이스에서의 역주, 그리고 포디움...감격의 드라마틱한 레이스 였네요ㅎㅎ

진짜 레이스 중의 급유가 사라진 이후 타이어에 따른 전략이 팀의 성적을 좌지우지 하는게, 레이스 전반적으로 재미를 더하게 된것 같아요.

중계에서 데이비드 쿨싸드가 그런 얘기를 하던데 이번 시즌 드라이버들을 공황 상태로 몰고가는 팀교신이 아마도 "네 뒤의 누누누구가 몇바퀴 더 싱싱한 타이어로 널 잡기 위해 달려오고 있다구..." ㅋㅋ

근데 진짜로 케로님의 글 내용처럼 타이어의 마블문제는 좀 심각한듯 해요.
레이스라인 밖으로 깔린 마블들을 보면 꼭 책상위 지우개 똥들 깔려있는듯 하구, 그중에 큰것들은 통통 튀기는게 드라이버들에게 굉장히 위험 할수도 있을듯 하던데...

그리고 터키GP전에는 방송문제 해결되면 좋을듯 한데...
그전에 한번 뵈요 ㅎㅎ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48
웨버가 선전하면 꼭 JayK님 생각이 난답니다. ^^
어제 중국GP에선 해밀튼도 해밀튼이지만 웨버도 분명 주인공이었어요. ㅎㅎ

그나저나 저번에 번개 나오셨으면 좋았을텐데 못 뵈어서 아쉽네요. ^^
방송 문제는 어떻게 잘 안 될 것 같지만...
조만간 한 번 뵈어요. ^^;
  | 2011/04/19 11:34
엠스플이 중계못하계된 외부요인이 kavo의 훼방은 아니길 바래봅니다;;;;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49
KAVO는 현재 페이퍼 컴퍼니에 가까운 상태고 조직위의 안에 들어가 있어서, KAVO가 문제를 일으키거나 할 걱정은 없는 상태입니다. ^^;
손님  | 2011/04/19 11:40
그러면 엠스플에서는 아예 중계를 할 수 없게된 상황인가요? ㅠㅠ

다른 방송국에서 준비를 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훼방인가요?

아 진짜 슬프네요..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50
다른 방송국에서 준비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엠스플이 손발이 묶인 상황에서 저로선 알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amurtat  | 2011/04/19 11:53
제가 아는선에서 예기하자면 올해 F1 중계권료가 600억에 달하는데 작년에는 카보가 MBC 에 15억에 팔고 나머지를 부담해서 중계할수 있었는데 올해 중계권료에서 문제가 터진거죠. 가뜩이나 작년 적자로 인해 전남이 카보 대표 해임하고 카보는 전남 소속으로 돌리고 서울 사무소 직원들 사실상 해고 하고 사무실 문을 닫는등 의 문제가 발생해서 TV중계가 공중으로 뜬걸로 알고 있습니다. 카보측이 중계권료가 너무 비싸서 협상에 들어 갔으나 지지부진 하다 라고 까지 알고 있었는데 뭔가 문제가 생긴 모양이네요.사실 우리나라 모터스포츠 인프라가 전무한 상황에서 600억이란 중계권료는 너무 비싸죠 어쩔수 없이 적자를 면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BBC마져도 올해 중계 안하려 했었다니 알만하죠.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53
조금 설명을 드리자면...
지난해에 mbc 스포츠플러스는 카보에서 중계권을 사지 않았고요,
애초에 스타스포츠에서 구입한 중계권으로 방송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화질도 별로인데다가 스타스포츠 신호에서 광고 나오면 어쩔 수 없이 광고를 내보내야 했었고요. ^^;;;

올해 F1 중계권 협상이나 케이블TV에서 한국GP 이외의 그랑프리 중계 문제는 대부분 카보가 FOM 쪽에 지불해야 하는 중계권료 문제와는 사실 별 상관이 없습니다.

자세한 사정을 말씀드릴 수가 없어서 죄송하네요.
amurtat  | 2011/04/19 12:32
작년에 그렇게 했다면 올해도 그렇게 하면 될텐데...흠 TV중계 캔슬된 배경이 궁금하네요.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2:53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내용이라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ㅠㅠ
어쨌든, 상황이 많이 복잡한 것만은 사실입니다.
F.Massa  | 2011/04/19 11:43
제가 응원하는 마싸가 막판에 추월당해서 아쉽긴 하지만 재미있는 GP였네요..
이번 GP에 2STOP은 무리였나 쉽네요.베텔이나 마싸나 막판에 밀린거보면.ㅠㅠ


그런데, 만약에 레드불 피트에서 버튼 타이어를 빼버렸다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 2011/04/19 11:47
그럼 희대의 코미디로 남고 실격되겠죠 ^^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1:55
모든 드라이버들은 자신에게 지정된 타이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같은 팀이라도 타이어를 바꿔 쓸 수 없기 때문에 타이어에 정확한 마킹을 해서 철저히 관리하고요...
따라서 다른 드라이버에게 타이어를 끼우는 상황은 사실 상상하기도 어렵지만,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드라이버에게 실격 처리는 불가피하고 팀에게도 페널티가 주어질 것 같은데요.
F.Massa  | 2011/04/19 12:00
아..그리고 레드불은 그 좋은 머신을 만들면서 고작 팀라디오 장비는 왜 그럴까요?

또 핏스탑 과정에서 팀라디오는 정비가 불가한거죠?
(너무 당연한걸 물어보는건가요? ㅎㅎ 오죽 답답했겠어요..베텔)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2:19
네, 짐작하시듯이 정비를 하려면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상 팀라디오 고치고 있을 시간은 없을 겁니다.
F1 머신이라는 것이 워낙 많은 부품을 복잡하게 끼워넣다보니 한 두 군데 불량이나 문제가 생기는 건 다반사인데...
고장난 부분이 팀 라디오였다는 건 그나마 다행일 수 있겠죠.
지난해 바레인처럼 '점화 플러그' 문제가 생겼다든가 했다면 피해는 더 컸을테니까요. ^^;
@MOMENTUM85  | 2011/04/19 15:16
잘 읽었습니다^^너무나 궁금한게 아무리 머신이 좋다고 한들...현재 F1에서 웨버같이
18위에서 3위로 치고 올라 올수 있다는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아무리 타이어 전략 및 피트스탑 작전이 잘 맞아 떨어졌다고 해도...
웨버의 능력인가여?아님 운?머신의 성능?아님 다 포함인가요?ㅎㅎ
베텔을 견제하는듯 한 기자회견서의 웨버의 발언이 아주 흥미롭더군요...
감사합니다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18:04
일단 머신의 성능 + 운 + 웨버의 드라이빙 능력 세 가지 중 하나만 맞아 떨어지지 않았어도 어려웠겠죠? 실제로 대열 후미에서 출발해 퍼포먼스도 좋았던 하이트펠트는 2스탑 작전과 함께 핏스탑 타이밍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알론소 역시 핏스탑 작전 실패에 머신의 문제도 겹친 셈이고...

여튼 F1 그랑프리의 우승은 하늘이 만들어준다고 하는데,
열 다섯 계단을 끌어올리는 것도 하늘이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운 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
ㅇㅇ  | 2011/04/19 19:23
베텔 아부다비때 라디오 고장난거 맞나요? 우승 후에 팀라디오로 울면서 소감말하는 장면은 들렸었는데
중간에 고장났다가 다시 통신이 된건가요? ^^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19 21:31
아부다비 때도 팀라디오 문제가 있어서 한동안 베텔이 팀라디오를 듣지 못했던 것을 중계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아예 레이스 중반 이후 내내... 팀에서 베텔의 팀라디오를 들을 수 없는 상황이었죠.
Freyja  | 2011/04/21 02:59
알찬 리뷰, 즐겁게 읽었습니다^^
2주동안 연달아 즐겁게 보다가 3주 휴식이 되어버리니 허전함이 더 큰것 같아요ㅠ
만약 베텔이 라디오를 들을 수 있었다면 좀더 달아날 수 있었을까요?
타이어 상태가 영 좋지 않았으니 2위를 지킨것도 아슬아슬이라는 느낌이었는데요...

아악 그리고 지금막ㅠㅠ 벙개때의 누군가는 가실거란 그 말만 믿고ㅠㅠ 티켓 질러버렸습니다.
누군가...데려가 주실라나요....아이고.....제발ㅠㅠ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21 10:52
만약에... 라는 가정이 좀 그렇긴 하지만,
팀 라디오가 정상적이었고 보다 긴밀한 정보 교환이 있었다면
작전을 변경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습니다.
페라리와 로즈버그를 경쟁 상대로 봤다면 2스탑이 당연했지만,
맥라렌을 경쟁 상대로 봤다면 3스탑을 할 이유는 없었으니까요.

결과적으로는 마지막 하드 타이어의 마모가 심한대신
이전에 스피드를 충분히 내서 거리를 벌일 수 있었던 것도 아니기 때문에
몇 랩 더 갔다면... 포디움도 힘들 뻔 했었습니다. &^^

그리고, 그랑프리 때는 누군가 데려가주실 거예요.
걱정하지 마세요. ^^
커피빈커퓌  | 2011/04/21 11:53
엠스플이 올해에도 스타스포츠 영상 받아서 중계하시려고 했던거였는데 도루묵 된건
작년 11월에 미국이스픈, 홍콩스타tv의 합작사인 싱가폴 ESS사와 합자한 모 방송국 때문인건가열.. 타채널에서 중계할 지도 모른다는 이 캐스터님의 트윗도 그렇구요..
케로군의 불[火]로그  | 2011/04/21 14:23
음...
아직은 자세한 사정을 공개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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